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짜장면 맛집, 태화장에 다녀왔어요. 1954년 오픈한 태화장은 3대째 이어서 운영하고 있는 70년 전통의 중식당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대전여행을 했는데, 대전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라 태화장에서 이른 점심을 먹기 좋았습니다.
유튜브 성시경 먹을텐데 출연 후 전화 예약도 안되고 웨이팅이 엄창나다죠!! 먹을텐데 대전편 함께 나오신 백종원님도 아버지때부터 방문하고 있다는 말에 태화장의 긴 전통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대전역 맛집 태화장 예약 방법 성기경 먹을텐데 추천 코스요리 메뉴 멘보사 후기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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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짜장면 맛집 태화장 |
대전 짜장면 맛집 태화장 위치 휴무
- 주소 대전 동구 정동 36-32, 중앙로 203번길 78
- 대전역 3번 출구에서 500m
- 영업시간 11:30~21:00
- 브레이크 타임 14:00~17:00
- 전화번호 042-256-2407
- 태화장 휴무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정기휴무
- 전용 주차장, 발렛 주차 가능
- 개별룸, 가족모임 추천
대전태화장 예약 원격 줄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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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역 태화장 룸 예약 206호 |
대전 동구 맛집 태화장 방문 시기가 성시경 먹을텐데 유튜브에 나온지 얼마 안돼서인지, 일주일 전부터 틈틈히 예약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 연결이 안됐습니다.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전화 예약에 실패하고 태화장 방문 당일 테이블링 앱으로 원격 줄서기를 해야겠다 마음먹고, 태화장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했답니다. 평일 오전 오픈시간이고 테이블링 대기하는 사람 수는 꽤 많았지만, 중동 태화장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인지 대기가 길지는 않았어요.
대전 짜장면 맛집 태화장 1층 홀에 테이블이 15개 정도되고, 2층은 모두 개별룸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저희는 인원이 5명이라 2층 개별룸 206호 바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소규모 인원이 들어갈 수 있는 단독 방이라 친구들과 얘기 나누면서 식사하기 좋았답니다. 전화 예약이 된다면 2층 개별룸에서 가족모임하기에 좋아보였답니다.
대전 정동 태화장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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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을텐데 대전 태화장 메뉴 |
대전 중구 태화장 메뉴 종류가 상당히 다채롭습니다. 일반 중식당에서 보기 힘든 메뉴도 많고, 메뉴판에는 없지만 주문 가능한 메뉴도 있어요!! 아는 사람들만 시켜먹을 수 있겠죠~
기본 메뉴로 짜장면 6천원 짬뽕 8천원 기스면 6천원 우동 9천원 탕수육 2만원이며, 제 기준으로 특이한 메뉴는 유삼스밥 1.5만원, 잡탕밥 1.5만원 해삼탕밥 3.5만원 고기튀김 2만원 난젠완즈 3.8만원 해삼과 삼겹살볶음 9만원 등이 있습니다. 태화장 메뉴판을 보는데 정통 중화요리의 느낌이 물씬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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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정동 태화장 잡채 |
성시경 먹을텐데 추천 메뉴 잡채를 우선 시켰습니다. 태화장 잡채 2만원. 잡채는 엄마가 해주는 잡채에 익숙한데, 태화장 잡채 빛깔부터 다르더라구요.
면빨이 탱글 쫀득하면서 간이 기가 막히게 되어있어서 한입 먹으면 웃음이 나네요. 돼지고기 야채와의 조화도 좋아서 씹으면서도 너무 맛있다만 연발했어요. 중국집에서 잡채 먹기는 처음인데, 왜 추천을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대전 태화당 방문한다면 대전 현지인분들이 적극 추전하는 메뉴 잡채밥도 먹어보고 싶네요.
성시경 먹을텐데 대전편에서 추천한 군만두도 별미입니다. 직접 빚은 만두피에 부추, 야채, 고기를 듬뿐 넣고 바삭하게 구워내는데 다른 중식당에서 서비스로 주는 만두와는 비교 불가입니다. 한입 베어물면 만두소에서 생강향이 올라오는데, 생강이 느끼함을 확 잡아주네요.
대전 동구 태화장 코스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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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태화장코스메뉴 |
대전역 맛집 태화장 세트 메뉴와 코스메뉴가 있습니다. 세트메뉴는 1인분 기준 가격이 25,000원에서 부터 8만원까지 다양하며, 2.5만원 세트메뉴에는 냉채, 유삼스, 깐풍새우, 팔보채, 고추잡채, 꽃빵, 식사가 포함되며, 가격 8만원 세트 메뉴에는 스프요리, 사품냉채, 삼선삭스핀, 멘보샤, 자연산송이, 깐풍대하, 홍소전복, 전가복, 지마고만두, 식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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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동구태화장 주문 메뉴 |
대전 정동 태화장 코스요리 단체메뉴이며, 8~9인용 20만원부터 9~10인용 70만원까지 있으며 특이한 것은 식사가 별도입니다. 식사는 따로 시켜야하나 보네요.
가장 비싼 코스요리 메뉴는 삼선스프요리, 해파리 오리알 냉채, 쇠고기 관자 냉채, 왕새우 전복 냉채, 송이 게살 삭스핀, 가이바시튀김, 자연산 송이 요리, 깐풍대하, 전가복 요리, 해삼과 삼겹살찜요리, 전복요리, 고추잡채, 꽃팡이 포함됩니다.
메뉴 이름만 보면 흔히 접할 수 없는 식재료들이 많아서, 부모님 모시고 오면 좋겠다는 생가깅 들었습니다.
대전 태화장 멘보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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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동구태화장멘보샤 |
대전 태화장 메뉴판에서 찾아볼 수 없는 그 메뉴 멘보샤입니다. 아는 사람들만 시켜먹는다는 멘보샤가 1층 테이블마다 놓여있더라구요. 역시 미디어의 힘이란!! 성시경 먹을텐데에서 극찬을 한 멘보샤 비주얼에 친구들과 함성을 질렀어요.
뚱뚱한 비주얼의 태화장 멘보샤 가격 5만원입니다. 한 접시에 15개 정도 나오구요, 다른 메뉴에 비해서 가격이 있는 편인데, 멘보샤가 품고 있는 뚱뚱한 속살이 모두 새우살이란걸 알게되면 가격이 이해가 된답니다. 멘보사 한 입 먹고 칭따오 주문했어요!! 멘보샤 먹으면서 칭따오 먹으니 술이 술술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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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역맛집태화장멘보샤 |
대전 태화장 멘보샤 빵 두께가 얇기로 유명한데요. 바삭하고 도톰한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실망하실 수 있으세요. 얇은 빵 안에 새우살이 그득하게 들어 느끼하지않고 담백한 느낌의 멘보샤입니다. 멘보샤와 함께 나오는 칠리소스는 찰떡궁합이네요. 태화장 멘보샤 양이 상당히 많아서 식사와 함께 시키시고, 포장해서 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성시경 먹을텐데 맛집 태화장 유슬짜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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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정동태화장유슬짜장 |
마지막 식사로 유슬짜장과 계절메뉴 굴짬뽕 순한맛 시켰어요. 태화장 유슬짜장 만원, 굴짬뽕 만원입니다. 유슬짜장은 면과 소스, 야채가 따로 서빙되며, 기호에 맞게 섞어 먹으면 됩니다.
유슬은 얇게 썬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짜장소스에 들어간 돼지고기가 길게 썰어져 있어서, 야채와 면과 함께 먹기 좋았어요. 야채들이 조리가 되지않은 상태로 섞여서 더 신선하고 식감도 아삭하게 좋았네요. 대전 짜장면 맛집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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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을텐데맛집태화장유슬짜장 |
대전역 맛집 태화장 굴짬뽕도 뜨끈하니 국물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군만두, 잡채, 멘보샤 까지 코스로 먹고 식사를 하니 배가 엄청 부르더라구요. 대전역 맛집 태화장 여럿이 방문해서 다양한 메뉴를 나눠먹으면 더 좋은거 같아요. 먹고 싶은거 많은데 못시키면 슬프잖아요!! 다음 번엔 부모님 모시고 방문해야겠어요. 지금까지 대전 짜장면 맛집 태화장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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